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창, 42명의 회원님들과 토요일 신나는 여행을 다녀왔다.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일정을 소화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다. 첫번째로 Y자형출렁다리에 도착.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기술이 만들어낸 멋진 장관이었다. 다소 바람이 많이 불긴했으나 전반적으로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 거창시장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한 후 다음으로 도착한 수승대. 한옥마을과 출렁다리를 두 눈에 담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창포원에서 예쁜 꽃과 자연경관을 구경한 후 대구로 발걸음을 옮긴다.
시간 잘지켜주시고 별탈없이 잘 따라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때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