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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양 매화마을 – 봄의 시작을 알리는 풍경
아침 일찍 도착한 매화마을은 이미 봄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하얀 매화꽃이 마치 눈처럼 내려앉은 듯한 장관이었어요.
특히 언덕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하얗게 물들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았고,
걷는 내내 은은한 매화 향이 따라와 기분까지 좋아지는 코스였습니다.
2. 오동도 – 붉게 물든 동백꽃 산책
다음 코스는 여수의 대표 명소인 오동도입니다.
이곳은 매화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붉은 동백꽃이 섬 전체를 물들이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동백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와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3월 중순 이후에는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붉은 카펫처럼 바닥에 떨어진 꽃잎까지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3. 향일암 – 여행의 하이라이트, 절벽 위 사찰
마지막 코스는 향일암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해서 조금 힘들지만, 올라간 순간 모든 피로가 사라졌습니다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는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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